“발달장애인 복지 혜택 확대” 용인시, 서비스 기관 4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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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신규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9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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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곳은 △아이비전 △WE:MILY 특수지원센터 동백점 등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2곳과 △주스아이아동발달연구소 △아이비전이다 등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 2곳이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신규 지정된 2곳을 포함해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반딧불이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9곳으로 늘어났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기관은 △짐사회서비스센터 △예지원가족발달연구소 △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숲속아동발달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해누리센터 등 9곳이 됐다.
신규 지정된 서비스 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지역 내에서 184명,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활동서비스는 426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요 증가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사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며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와 수요자의 시설 접근성 향상,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소득 수준 관계없이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용인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등록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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