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마도면 철강공장 화재…2시간30분 만에 큰불 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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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철강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께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한 철강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인원 230명과 장비 6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당국은 2시간 34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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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화성시 철강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께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한 철강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내린 데 이어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인원 230명과 장비 6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당국은 2시간 34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휴일이어서 공장 내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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