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한 달 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사전점검 신청 고객 공임 무료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에어컨 자가 점검 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해 준다. 사전점검 신청 고객은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부품 교체 시 부품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턴 동작 확인 등이다.

자가 점검법은 삼성전자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에어컨 냉매 상태나 정상 동작 여부 등도 점검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엔지니어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 시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 점검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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