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인천본부,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한 공급이 이뤄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남동구 도림·남촌동 일대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중 일반 23필지, 중소기업전용 5필지 등 모두 28필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 필지당 면적은 1천436~4천236㎡(435~1천283평)으로 공급예정가격은 조성원가 기반으로 3.3㎡(1평)당 714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4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1인 당 1필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관리기관인 남동구의 입주심사를 거쳐 70점 이상 득점한 분양신청자를 추첨대상자로 선정한 뒤 추첨을 통해 계약이 이뤄진다. 토지사용가능시기는 내년 12월31일부터이며 대금을 완납해야 사용승낙 및 건축 착공이 가능하다.
공급조건은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 등 3년 유이자 할부다.
LH 인천본부는 다음달 1~5일 신청을 접수, 11~24일 입주심의평가를 통해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한다. 입주 계약은 5월13~17일, 분양계약은 같은달 21~31일이다.
한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는 23만3천307㎡(7만699평) 규모의 첨단제조산업과 지식정보산업 등이 중심이다.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인천신항, 수인분당선 호구포역,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육지와 바다, 하늘길을 잇는 트라이포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한 도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과거의 성장동력과 미래의 신산업이 이어지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보석청구…"건강악화"
- 안성, 광역철도 조기 착공 범시민 서명운동 나선다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아트스쿨 참여 기관 모집
- 용인시청 우상혁·배한나, KBS배 육상 ‘정상 폴짝’
- 잭 화이트(JACK WHITE)·턴스타일(TURNSTILE)·잔나비 출격…1차 라인업 발표[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
- 얼리버드 티켓 발매 4분만에 매진…1차 라인업 ‘뜨거운 관심’[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순위 E형 1.47대1
- 서울 마포구 아파트서 대마 재배한 30대 남녀…구속
- 여당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은 선전포고”
- 정몽구의 꿈 ‘현대차 GBC’ 설계변경 논란…“인센티브 받은 거 뱉어내라”[한양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