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공공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

박재현 기자 2024. 3.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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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가 신학기를 앞둔 지난달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재구 군수, 김종하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시설 위생과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94개 어린이집 및 학교를 대상으로 8567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11개 기관에도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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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재료 공급 체계 확립
최재구 군수와 김종하 교육장이 지난달 28일 관내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최재구 군수가 신학기를 앞둔 지난달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재구 군수, 김종하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시설 위생과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94개 어린이집 및 학교를 대상으로 8567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11개 기관에도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월 실시해 부적합한 식재료가 학교 등에 공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사업 및 기획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성장기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급식 확대 추진 및 지역농산물 소비처 확보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안전한 지역산 식재료 공급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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