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할리우드 진출 인증샷…대니얼 대 킴 "네가 와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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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버터플라이'에 어서와. 김태희가 여기 와서 기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대니얼 대 킴이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함께 나란히 앉은 모습이 담겼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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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버터플라이'에 어서와. 김태희가 여기 와서 기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대니얼 대 킴이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함께 나란히 앉은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식사를 함께 하며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영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 총 6부작이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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