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2000여개 브랜드 모은 `홈리빙페어`…키워드는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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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개최해 2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의 올해 홈리빙페어의 목표 취급고(홈쇼핑 회사가 판매한 제품 가격의 총합)는 200억원이다.
프리미엄 이불 브랜드 자리아는 거위 털을 대체한 인공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한 '비건 구스 이불'을 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서 출시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홈리빙페어를 진행하며 올봄 리빙 소비 키워드로 'H.O.M.E'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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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개최해 2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까사미아와 에싸, 자코모, 퍼시스그룹, 한샘 등 메가 브랜드부터 알로소, 자리아 등 업계 최초 영입 브랜드까지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의 올해 홈리빙페어의 목표 취급고(홈쇼핑 회사가 판매한 제품 가격의 총합)는 200억원이다. 해당 취급고는 2022년 50억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으로 증가한 상태다.
홈리빙페어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는 전년 행사 대비 약 43% 늘렸다. 올해 화두인 '지속가능성'과 '혁신기술'을 반영한 리빙 상품도 소개한다.
프리미엄 이불 브랜드 자리아는 거위 털을 대체한 인공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한 '비건 구스 이불'을 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서 출시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홈리빙페어를 진행하며 올봄 리빙 소비 키워드로 'H.O.M.E'를 제시한다. 이는 프리미엄·실속(High-end or economical), 친환경(Organic),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obile live commerce), 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하게 한 제품(Exceptional Tech)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소비 불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외부 지출을 줄이고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른바 '집콕' 시대가 다시 유행해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홈키친 등 집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가 브랜드에 지갑을 여는 고객이 있는 반면 침실·거실·학생 가구 등을 풀 패키지로 실속 있게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등 소비 형태가 양극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석민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경영리더는 "2024년 '집'에서 모든 것을 향유하는 시대가 다시 예상되는 만큼 CJ온스타일은 경쟁력 있는 리빙 상품을 조달해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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