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 8~10일 킨텍스서 개최…서핑·낚시·보트 등 전시 다양

오상도 2024. 3.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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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이달 8∼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 개막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조 린치 CEO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 와이피 로크 회장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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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이달 8∼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 개막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조 린치 CEO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 와이피 로크 회장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마련됐다.

경기국제보트쇼 전시장 전경. 경기도 제공
아울러 올해부터 서핑주제관을 신설, 서핑 장비·용품 전시와 함께 수상 인명구조 등 다양한 교육을 한다.

한국해양디자인학회의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과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공개된다.

전시장에선 대형풀장에서 직접 낚시를 하는 듯한 프로그램과 도슨트투어가 진행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관련 업계 판로 확대와 해양레저 수요층에 정보를 주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국내외 238개 업체가 1350개 부스를 마련해 150여대의 보트 등 해양레저장비를 전시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해양레저에 관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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