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빌려주고 못 받는 돈 수억, 속 문드러져” (동치미)

유경상 2024. 3.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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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가 아내 선우은숙이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못 받는 돈 때문에 속이 문드러진다고 했다.

3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는 아내 선우은숙이 수억 돈을 빌려주고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옆에서 유영재도 "속이 문드러진다. 결혼 전 일이라 관여할 바 아니지만 선우은숙이 못 받은 돈이. 저한테 들어오는 이야기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떼인 돈도 어마어마해서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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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유영재가 아내 선우은숙이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못 받는 돈 때문에 속이 문드러진다고 했다.

3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는 아내 선우은숙이 수억 돈을 빌려주고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전성애는 남편인 배우 장광이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여원은 남편인 전 야구선수 최경환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달라는 말을 못 한다고 토로했다.

박여원은 “저와 결혼 전에 친구에게 돈을 크게 빌려줬는데 달라는 말을 못 한다. 저희가 어려워 빌릴지언정 받을 돈을 못 받고 있다. 달라고 해도 안 준다고. 어렵다고.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왜 안 하냐. 저는 너무 답답하다. 그 사람은 잘 먹고 잘 산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송경철은 “정말 잘 먹고 잘 살면 내가 받아주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전성애도 송경철에게 남편 장광이 빌려준 돈도 받아줄 수 있는지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지훈 변호사는 “착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이 못 푸는 문제를 내가 풀어줘야 한다.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옆에서 유영재도 “속이 문드러진다. 결혼 전 일이라 관여할 바 아니지만 선우은숙이 못 받은 돈이. 저한테 들어오는 이야기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떼인 돈도 어마어마해서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이 방송 보면서 나한테 가져간 사람들 나 돈 좀 돌려줬으면 좋겠다. 너무 큰돈이 많다. 몇 억 씩, 몇 억 씩 그런 게 많다. 이제 결혼하고 정신없고 몇 년 있다가 남편 생기고 전화 해봐야겠다 싶어서 전화 하면 다 어렵다고 한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어렵다고 하겠지”라며 탄식했고 선우은숙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변호사 사라는데 그 절차가 너무 힘들다”고 했다. 유영재는 “액수 사이즈가 작으면 넘어가는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이지훈 변호사에게 선우은숙이 못 받은 돈을 유영재가 받아낼 수 있는지 질문했고, 이지훈 변호사는 “위임해주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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