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美 할리우드 진출 첫 근황..대니얼 대 킴 "네가 와서 기뻐"

한해선 기자 2024. 3. 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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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은 지난 2일 "'버터플라이'에 온 걸 환영한다. 김태희가 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니얼 대 킴이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만나 함께 식사자리를 가진 모습이 있었다.

김태희와 함께 배우 박해수도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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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은 지난 2일 "'버터플라이'에 온 걸 환영한다. 김태희가 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니얼 대 킴이 김태희,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만나 함께 식사자리를 가진 모습이 있었다.

세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자랑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1월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미국 할리우드 첫 진출 소식을 알렸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았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영어 연기를 선보인다. 아직 그의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희와 함께 배우 박해수도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자아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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