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美 할리우드 진출 실감‥대니얼 대 킴과 화기애애

왼쪽부터 키타오 사쿠라이, 김태희, 대니얼 대 킴 (사진=대니얼 대 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김태희와 만났다.

대니얼 대 킴은 3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버터플라이’에 온 걸 환영합니다. 당신이 여기 있어서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니얼 대 킴은 김태희와 배우 겸 감독 키타오 사쿠라이와 함께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은 김태희는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인증했다.

김태희는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김태희는 ‘버터플라이’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영어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아마존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