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임산부 등 5명 다쳐

권혜미 2024. 3.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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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의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6시 3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2터널 입구에서 코나 SUV와 아반떼, 카니발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대에는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으나 나머지 5명은 다치지 않아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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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양양고속도로 사고
차량 3대 추돌…5명 병원 이송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의 추돌 사고가 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6시 3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화촌2터널 입구에서 코나 SUV와 아반떼, 카니발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에 타고 있던 임신부 김모씨와 카니발에 탔던 4명 등 5명이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춘천과 홍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3대에는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으나 나머지 5명은 다치지 않아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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