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연'…임창환 뇌과학자 등

정재익 기자 2024. 3.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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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미래 인문학 :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6∼9월 제외) 총 6회로 운영된다.

11월27일은 대한민국 1호 기상예보사 명광민 기상학자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12월 26일은 경희대 비교문화 학술연구교수 김재인 철학자가 '미래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미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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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주제
[대구=뉴시스]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미래 인문학 :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6∼9월 제외) 총 6회로 운영된다.

이달 27일 한양대학교 뇌공학연구센터 임창환 뇌과학자가 'AI를 바꾼 뇌, 뇌를 바꾼 AI'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4월24일은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현해 화제를 모은 김장현 교수가 '빅데이터로 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29일은 디지털윤리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양진형 변호사가 '인공지능과 공존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10월30일은 서울시 에너지 정책위원이자 환경 저널리스트 최원형 작가가 '지구를 살리는 소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11월27일은 대한민국 1호 기상예보사 명광민 기상학자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12월 26일은 경희대 비교문화 학술연구교수 김재인 철학자가 '미래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의 미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다가올 AI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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