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장영남, 신세경에 당의 선물 '깜짝'

조은애 기자 2024. 3.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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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장영남이 신세경에게 당의를 선물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강몽우와 왕대비(장영남)의 스틸을 2일 공개했다.

스틸 속 강몽우(신세경)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왕대비를 알현하고 있다.

 내명부 최고 권력자의 위엄을 드러내듯 화려한 당의를 당당하게 맞대고 있는 왕대비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강몽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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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장영남이 신세경에게 당의를 선물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강몽우와 왕대비(장영남)의 스틸을 2일 공개했다.

스틸 속 강몽우(신세경)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왕대비를 알현하고 있다. 앞서 강몽우는 동상궁(박예영)에게 남장 여인 정체를 들킨 상황이다. 패닉에 빠진 강몽우의 당황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왕대비가 싸늘한 표정으로 강몽우를 노려보고 있다. 그간 왕대비는 아들의 안위를 지나치게 살피는 어긋난 모성애로 끝없이 이인(조정석)과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아들 이인의 복심 강몽우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한 바 있기에 두 사람의 맞대면은 공기마저 얼어붙게 한다. 

이 가운데 왕대비는 손에 당의(여성들이 입던 예복)를 쥔 채 강몽우의 몸에 맞추고 있다. 내명부 최고 권력자의 위엄을 드러내듯 화려한 당의를 당당하게 맞대고 있는 왕대비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강몽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왕대비가 여인 강몽우에게 후궁 첩지를 내린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남은 2회에서는 3년 전 세작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는 동시에 또다시 조정에 태풍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는 이날 밤 9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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