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명룡대전' 확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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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과 총선서 맞대결이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비롯해 8개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은 이 대표 외에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포함됐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총장은 워낙 점수 차이가 많이 났다"며 "충분히 단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위원 전원이 쉽게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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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과 총선서 맞대결이 확정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비롯해 8개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은 이 대표 외에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포함됐다. 조 사무총장은 본인 지역구인 시흥을로 배정됐다. 서울서초갑도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서울 노원을에서 김성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노원갑의 경우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대진표가 나왔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김경협 의원과 서영석 의원, 유정주 비례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른다.
5선 설훈 의원이 탈당해 전략 지역이 된 경기부천을은 김기표 전 대검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맞붙는다.
경기부천병은 현역인 4선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과 친이재명계 원외 인사인 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경선을 치른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총장은 워낙 점수 차이가 많이 났다"며 "충분히 단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위원 전원이 쉽게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또 서울노원갑의 고용진·우원식 의원 경선 결정 배경에 대해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변경된 것이지 정치적 고려가 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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