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슬슬 운동 해볼까"…운동화부터 재킷까지 신상품 '봇물'

아디다스,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 공식 출시
프로스펙스, '후디드 리플렉티브 러닝 자켓' 선봬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가 운동화부터 재킷까지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데일리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SUPERNOVA RISE)'를 공식 출시했다.

슈퍼노바 라이즈 미드솔의 '드림스트라이크+' 기술은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착지감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웃솔에 적용된 로드 시스템은 발 전체에 안전하고 편안한 지지와 전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달리기 경험을 도와준다.

신발의 힐컵에는 부드러운 폼을 덧대어 발뒤꿈치를 지지해 주며 달리는 동안에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어퍼에는 가벼운 무게의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매일 달리기를 시도하는 러너들이 부담 없이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는 러닝뿐만 아니라 최근 여러 종목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크로스 트레이닝을 즐기는 피트니스 소비자들이 트레드밀 러닝, 크로스핏, 웨이트 트레이닝 등 다른 종류의 운동을 할 때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데상트(DESCENTE)는 러닝화 '에너자이트 라이드'를 출시했다.

에너자이트 라이드(Enerzite Ride)는 쿠셔닝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중 구조 미드솔이 특징으로, 상판의 소프트 미드솔은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하판의 서포트 미드솔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특히, 뛰어난 탄성으로 러너들의 원활한 데일리 러닝을 돕는다.

또 에너자이트 라이드의 고급 더블 엔지니어드 메시는 우수한 통기성과 함께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는 발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물집을 최소화하고, 러너가 오랜 시간 동안 쾌적한 상태로 달릴 수 있다.

블랙야크는 등산화의 기술력에 운동화의 유연함과 쿠셔닝을 겸비한 트레킹화 '343 맥스(MA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걸을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제어할 블랙야크의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Twist Control System)'과 충격을 흡수하는 바이오 소재의 '풋 필로우 쿠셔닝(Foot Pillow Cushioning)'이 적용됐다.

특히, 발 뒤쪽에서 베개 역할을 하는 '풋 필로우 쿠셔닝'은 발 뒤쪽 충격을 흡수해 발목 및 무릎 관절 부하를 최소화 시켜준다.

여기에 360도 전 방향에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법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비가 오거나 물 웅덩이, 계곡 등 산의 다양한 지형을 건널 때 발이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프로스펙스는 봄을 맞아 러닝족을 겨냥한 '후디드 리플렉티브 러닝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러닝족을 위한 제품으로 방풍 기능성의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일교차가 심한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기 좋다.

특히, 양 옆부위와 등 부위에 벤틸레이션 소재를 적용해 운동 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리플렉티브 원단을 적용해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확보해줘 어두운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전천후로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재킷 '카라코람(KARAKORAM) 코어 방수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카라코람 산맥에서 모티브를 얻은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성 재킷이다.

특히, 방수와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나 산행, 캠핑, 여행 등 전천후로 착용하기에 좋다.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움직임을 고려한 3D 입체 패턴 설계로 산행 시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문가용 스타일인 일체형 후드 느낌이지만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디자인으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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