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와 결혼?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동공 흔들 '폭소' ('레드카펫') [어저께TV]

김수형 2024. 3. 2.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가수 별이 출연, 남편 하하에게 사랑고백한 가운데 과거 모습도 소환됐다.

1일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가수 별이 출연했다.

이날 별이 출연, 무대 후 이효리와 자리했다.

별은 이효리에게 "이 자리 꿰차서 축하드린다"며 웃음, 명곡 '12월32'일 후, 첫 예능 '출발 드림팀'에서 이효리를 처음 만났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가수 별이 출연, 남편 하하에게 사랑고백한 가운데 과거 모습도 소환됐다. 

1일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가수 별이 출연했다. 

이날 별이 출연, 무대 후 이효리와 자리했다. 별은 이효리에게 "이 자리 꿰차서 축하드린다"며 웃음, 
명곡 '12월32'일 후, 첫 예능 '출발 드림팀'에서 이효리를 처음 만났다고 했다. 

이어 추억의 예능 속 두 사람 모습을 공개, 풋풋한 신인다운 매력이 드러났다. 이효리에 대해 별은 "저 때도 힙하고 멋졌다"며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21년 전이다, 아기였는데 못 본 사이에 우리 둘다 결혼했다"며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했다. 

어느 덧 별은 아이 셋이 된 엄마. 별은 "집에서 들어주는 사람 없어도 혼자 노래한다 스케쥴 생기면 불안해서 연습 많이 한다"며  "오늘 남편(하하)에게 아이들 맡기고 나와 최대한 늦게갈 것"이라 해 웃음 짓게 했다. 
첫 순서지만 마지막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이에 이효리는 "저도 개 5마리 남편(이상순)에게 맡겨둘 것,
최대한 늦게 들어간다, 내일 들어갈 것"이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효리는 "MC로 뭘 같이 하고싶은 마음"이라며 '안부'란 곡을 함께 불렀다.  그러면서 별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저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엄마의 아이돌 도전하는 예능을 했더라"고 했고, 
별은 깜짝 춤 실력을 뽐냈다. 별은 "나름 찢었다"며 뿌듯해했다.  

특히 별은 이효리와 따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고 두 사람은 "소주한잔 하자"며 털털하게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남편을 의식하자 하하는 " 가장 사랑하는 우리 남편"이라며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하하를 만나 결혼하고 세 아이 낳은 것, 여보 정말 사랑해"라고 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왜 허공을 보고 말하냐"며 폭소,"저도 (이상순에게) 여보 사랑한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별은 신곡, '진심'이란 곡을 소개, 별의 감성이 가득 담긴 무대를 꾸몄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