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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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9‧롯데)가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둘째 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공동 10위를 마크한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9‧솔레어)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7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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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효주(29‧롯데)가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둘째 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첸 페이윈(대만), 사라 슈멜젤(미국) 등과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3타 차다. 부티에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더 엑센더트 LPGA 우승으로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다.
전날 2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5번홀(파5)에서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후 13번홀까지 8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간 김효주는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15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한 김효주는 16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에 성공하며 4언더파로 2라운드를 끝냈다.
3타를 줄인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과 2언더파를 기록한 최혜진(25‧롯데)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2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전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까지 올랐던 전인지(30‧KB금융그룹)는 1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1위로 하락했다.
전날 공동 10위를 마크한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9‧솔레어)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7위로 내려앉았다. 고진영은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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