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통 전화 테러→집요한 집 방문, 엄마는 왜 딸을 3년 간 스토킹하나(궁금한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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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씨의 엄마는 왜 1인 시위를 하나.
그런데 지은 씨를 매일 공포에 떨게 하는 스토킹범의 정체는 바로 자신의 친엄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는 지은 씨의 행방을 알고 있는 한 '수상한 남성'과 어렵게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마치 도깨비 신부처럼 나타나 지은 씨 등에 있는 칼을 뽑은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떠나버린 큰 딸을 찾기 위해, 차가운 길 위에서 외로운 1인 시위를 하는 어머니는 딸 지은 씨와의 관계를 되찾을 수 있을까? 1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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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지은 씨의 엄마는 왜 1인 시위를 하나.
3월 1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달리는 모녀와 그 사이를 침투한 수상한 남성에 대해 파헤쳐 본다.
지은 씨(가명)는 3년간 지독한 스토킹에 몸과 마음이 성한 곳이 없다고 한다. 수십 통의 전화 테러는 물론, 이사 가는 집마다 집요하게 찾아와 괴롭히는 스토킹범. 그런데 지은 씨를 매일 공포에 떨게 하는 스토킹범의 정체는 바로 자신의 친엄마다. 엄마는 왜 딸을 3년 동안이나 지독하게 스토킹하는 걸까?
지은 씨는 이 모든 게 돈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엄마가 자신을 사고사로 위장하여 거액의 생명보험을 타내기 위해, 이 모든 걸 계획했다고 주장하는 지은 씨. 그녀의 주장은 사실일까? 그러나 수소문 끝에 그녀의 엄마를 만난 제작진은 지은 씨의 말과는 사뭇 다른 얘기를 듣게 된다.
지은 씨가 변한 건 3년 전, 직장에서 한 동료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착하고 다정하던 딸이 갑자기 부모님에게 심한 욕을 하고, 할머니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더니 아끼던 남동생 군 입대날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첫째 딸. 심지어는 직장 동료와 함께 회사까지 그만두고 가족과의 연락을 모조리 끊은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는 지은 씨의 행방을 알고 있는 한 ‘수상한 남성’과 어렵게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지은 씨 등에 칼이 꽂혀 있어, 영적으로 물리쳤다는 남성. 마치 도깨비 신부처럼 나타나 지은 씨 등에 있는 칼을 뽑은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떠나버린 큰 딸을 찾기 위해, 차가운 길 위에서 외로운 1인 시위를 하는 어머니는 딸 지은 씨와의 관계를 되찾을 수 있을까? 1일 오후 9시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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