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군대 면제 "십자인대 파열 재활, 5급 판정"[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4. 3. 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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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군대를 면제받았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거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에스쿱스는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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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에스쿱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군대를 면제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가 십자인대 파열로 긴 기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5급으로 판정받았다'라고 1일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거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이 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최근까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에스쿱스는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을 받았다. 5급은 전시근로역으로, 군 복무는 물론 예비군도 면제된다.

에스쿱스는 3월부터 제한적으로 활동에 복귀한다. 세븐틴 측은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결과, (건강이) 눈에 띄게 호전됐다. 의료진에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면서도 "부상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특정 무대나 행사에 참여하는 게 제한적일 수는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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