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배아현, 김연우·박칼린 극찬 속 TOP7 진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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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TOP7에 안착했다.

배아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TOP7 결정전 신곡 미션에 임했다.

이후 배아현은 국민 마스터들에게 87점을 받아 준결승 총점 1454점을 기록해 준결승 최종 순위 3위로 TOP7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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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TOP7에 안착했다.

배아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TOP7 결정전 신곡 미션에 임했다.

앞선 TOP10 결정전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던 배아현은 8주 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배아현은 구희상 작곡가의 ‘100일’을 준비했다. ‘100일’은 사랑하는 이와 사별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의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다.

이어진 무대에서 배아현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는 일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보셨거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노래를 통해서 위안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한 뒤 무대를 시작했다. 배아현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고, 배아현 표 위로에 관객들은 눈물을 훔쳤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났다는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표를 사서 가겠다”고 밝혔고, 박칼린은 “패키지가 다 되어 있다. 뭘 불러도 배아현 씨가 천 번 불러본 것처럼 불렀다. 본인을 스스로 잘 알아서 관객에게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다양한 노래를 다 들어보고 싶어서 저도 그 콘서트 표 사겠다”고 말했다.

배아현의 마스터 총점은 1367점이었다. 이후 배아현은 국민 마스터들에게 87점을 받아 준결승 총점 1454점을 기록해 준결승 최종 순위 3위로 TOP7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배아현은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24시(時) / 백년초(百年草)’로 데뷔했다.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 TOP5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미스트롯3’ 1라운드 진에 오른 배아현은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 후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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