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수 대표 “빚 35억→일주일 간격 이모·삼촌 사망, 김창옥 강연에 힘”(김창옥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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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수 대표가 과거 김창옥에게 강연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회수 대표는 김창옥이 소통 강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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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회수 대표가 과거 김창옥에게 강연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2월 29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김창옥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김회수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회수 대표는 김창옥이 소통 강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람이다.
김회수 대표는 “2006년에 2시간 강의를 처음 봤는데 ‘이 사람은 보통이 아니다. 마음을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2시간짜리 강연을 20번 정도 돌려봤다. 그때 처음 접하게 됐다. 에피소드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그래야 그걸 보고 영감이 생겨서 강의가 나오니까. 이분한테 새로운 경험을 진짜 많이 시켜야겠다고 생각해서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여행을 같이 했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김회수 대표는 초면인 김창옥와 사우나를 하면서 강연 횟수를 줄이고 강연료를 올린 뒤 그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해야 롱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창옥은 “‘두 배로 올리면 누가 날 부르나?’ 생각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남이 믿어줘도 안 믿는다. 그때는 몰랐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나도 나를 믿지 않는데 나를 믿어주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창옥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에 대해 김회수 대표는 “당시 제 상황이 2004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빚보증을 어머니가 서주셨는데 2004년에 돌아가셨다. 당시 빚이 35억 원이었다. 33살 때였다. 우연히 김창옥의 강연을 들었고, 들으면서 힘이 났다”라며 “제일 사랑하는 이모가 돌아가셨다. 제가 수습을 하고 일주일 후에 삼촌도 세상을 떠났다. 굉장히 어려웠던 상황에 저 강연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 보면 겹치는 말이 많아도 그 때에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그 이야기가 다르게 들리는 경험을 했다. 당시 신용카드 대란으로 신용불량자가 많았을 때였다. 직원들도 대부분 신용불량자였다. 제가 강연을 듣고 힘을 얻은 것처럼 꼭 초청을 해서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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