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월드 부산, 기장군 보건소 등과 협약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9일 기장군보건소,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근로자 정신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 및 서비스 제공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앞서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부산119안전체험관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약 등 지역 공공기관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개관 27주년 식음 대잔치

부산 롯데호텔은 개관 27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식음업장마다 숫자 '27'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한·중·일 식당에서는 월~목요일 지정된 코스(무궁화-수련, 모모야마-라쿠엔, 도림-폐월) 이용하는 고객에게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뷔페식당 '라세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2700원에,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인기 제품인 앙꼬 브레드를 27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특히 한·중·일 지정 코스를 이용한 1997년 3월생 고객에게는 델리카한스 케이크를 생일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호텔 7층에 위치한 풀 카페 앤 바에서는 1인당 2만7000원에 생맥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와 콰트로 피자도 각각 2만7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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