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경복대, 고용노동부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등

경복대학교 전경.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의정부고용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기혁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권구인 의정부고용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과 일자리 발굴, 통합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체계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복대는 올해부터 2029년 2월까지 연간 3억원, 총 1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취업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합해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청년고용 정책 홍보 및 안내는 물론 참여 지원 역할도 수행한다.

한편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포천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포천소방서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포천종합체육관 등 관내 투·개표소 7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한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의 정상 작동 확인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설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유사시 대처요령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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