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TV] 화끈한 애프터 서비스! MBN <현역가왕 갈라쇼> 현역의 노래

2024. 2.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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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둔 MBN <현역가왕> 이 화요일 밤 헛헛해진 시청자들을 위해 화끈한 애프터 서비스를 마련했다.

손태진X신유, 2MC로 호흡다시 보고 싶은 '현역의 노래'지난 27일에는 MC 손태진과 신유의 진행으로, 현역가왕 명예의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화제의 출연진들인 강혜연·김양·두리·요요미·조정민·류원정·윤수현·김산하가 모여 못다 한 무대를 전하는<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첫 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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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둔 MBN <현역가왕>이 화요일 밤 헛헛해진 시청자들을 위해 화끈한 애프터 서비스를 마련했다. 경연 이후 못다 한 이야기들이 그려지는 4부작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는 지난 27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선발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들 TOP7이 한일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트로트 국가대표 1·2·3위로 뽑힌 전유진과 마이진, 김다현의 180도 달라진 일상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태진X신유, 2MC로 호흡
다시 보고 싶은 ‘현역의 노래’
지난 27일에는 MC 손태진과 신유의 진행으로, 현역가왕 명예의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화제의 출연진들인 강혜연·김양·두리·요요미·조정민·류원정·윤수현·김산하가 모여 못다 한 무대를 전하는<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첫 회가 방송됐다. 방송에선 유튜브 조회수 총합만 1억2,000만 뷰에 달한 <현역가왕>의 다시 보고 싶은 무대부터 경연 후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의 소원 성취 무대와 각종 듀엣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전했다.
(사진 제공 MBN)
서바이벌 부담 없이 마음껏 부르고 즐겼다!
최고 9.6%…전 채널 동시간 1위 차지
(사진 제공 MBN)
치열했던 100일간의 대장정 끝에 발탁된 영예의 트로트 국가대표 TOP7의 출정식을 담은 특집 갈라쇼는 최고 시청률 9.6%, 전국 시청률 8.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지상파·비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떨쳤다.
<현역가왕 갈라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스페셜 듀엣 무대와 7080 명곡 대결 등이 이어진 가운데, 제1대 현역가왕인 전유진은 각종 트로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신곡 ‘달맞이꽃’에 이어 자신을 1위로 만들어준 팬들을 위해 바치는 곡 ‘인생이란’으로 객석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TOP7과 현역 모두 ‘십오야’를 열창하며 늦은 밤까지 목이 터져라 응원해 준 시청자들을 향한 깊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처럼 현역들이 모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만난 소중한 하루와 부담감을 벗은 채 오롯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이들이 다가올 <한일 가왕전>에서 맞붙을 일본의 TOP7을 대면하는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지며 기대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사진 제공 MBN)
<현역가왕 갈라쇼>, 화제의 그 장면
(사진 제공 MBN)
#1. ‘K-트로트 투진스’ 전유진×마이진 ‘젊음의 노트’로 생애 첫 듀엣 댄스 도전
<현역가왕>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댄스로 뭉쳤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흥 듀오 진진자매로 뭉쳐, 무아지경 Y2K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의외의 댄스 강자’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궁극의 댄스 한풀이를 벌인 것. 먼저 전유진은 다소곳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무대 위 감성 천재로 불렸던 모습과는 반대로,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는 반전 이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통 트로트 강자 마이진 역시 경연 당시 누구도 예상 못 한 고난도 댄스 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가수 대성으로부터 “춤을 진짜 잘 추는 분”이라는 극찬을 얻었던 바 있다.
무대에 오른 전유진과 마이진은 각각 청재킷과 청치마, 청멜빵바지에 스카프를 매치한 고난도 청청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스페셜 무대를 통해 ‘투진스’라는 팀명으로 첫 호흡을 맞춘 이들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 레트로 의상과 혼연일체된 복고 댄스와 노래를 열창해 객석의 집중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격한 환호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사진 제공 MBN)
#2. 린×손태진 버전의 ‘상사화’ 과몰입 유발하는 명품 듀엣 무대
린과 손태진은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성 듀엣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객석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앞서 두 사람은 <현역가왕> 경연 당시 팀 미션을 통해 ‘이별’로 깜짝 콜라보를 이루며 감동을 안겼던 바. 해당 무대에서 두 사람은 호흡부터 음정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조절하는, 노래 장인다운 실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하모니를 일으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음색 장인’ 두 사람이 또 한 번 듀엣으로 뭉치며 남진의 ‘상사화’를 열창해 객석을 열띤 환호와 찬사로 물들였다. 특히, 이들의 두 번째 듀엣을 이룬 ‘상사화’는 린의 <현역가왕> 결승곡이자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결승곡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곡을 재해석, 여기에 린의 감성적인 목소리에 손태진의 부드러운 저음이 어우러지며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이 폭발해 지켜보는 관객들의 몰입을 이끈 것. 두 사람의 무대에 감탄한 듯 글썽이는 관객들이 속출한 가운데, 린과 손태진이 ‘이별’ 무대에 이어 또 한 번 조회수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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