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부산 해운대 시외버스 3년 만에 운행 재개

김성룡 기자 2024. 2. 29.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남 양산시~부산 해운대 간 시외버스 운행이 3년 만에 3월부터 재개된다.

29일 양산시에 따르면 해운대고속㈜은 3월1일 오전 7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양산~부산 해운대 일반 직통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6시30분 막차는 오후 7시50분 등 하루 5회 운행한다.

양산~부산 해운대 노선은 종전 하루 6회씩 운행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승객이 감소하면서 중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운행 중단
3월부터 하루 5회 운행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남 양산시~부산 해운대 간 시외버스 운행이 3년 만에 3월부터 재개된다.

양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DB


29일 양산시에 따르면 해운대고속㈜은 3월1일 오전 7시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양산~부산 해운대 일반 직통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출발기준으로 하루 5차례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6시30분이다.

부산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6시30분 막차는 오후 7시50분 등 하루 5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3800원, 중중고생 3000원, 아동 1900원이다.

양산~부산 해운대 노선은 종전 하루 6회씩 운행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승객이 감소하면서 중단됐다. 코로나19 해제이후 운행 재개 요구가 잇따라 시가 수용하게 됐다. 양산에서 부산 해운대로 바로 가는 직행 대중교통노선이 없어 시민들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을통해 부산 서면 등에서 내려 환승하거나 승용차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있다. 김성룡 기자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