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하윤경, 올 하반기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로 만난다

서지현 기자 2024. 2. 29.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강남 비-사이드'로 뭉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측은 29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024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강남 비-사이드'로 뭉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측은 29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024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다.

배우 조우진은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성격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드는 인물이다.

배우 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를 연기한다. 윤길호는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여기에 배우 하윤경이 지방 국립대 출신으로 연줄 하나 없는 검찰청에서 승진만을 위해 직진해온 평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강남 비-사이드'는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아르곤'을 집필, 자신의 소설 '반인간선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기획에 참여한 주원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강남 비-사이드'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