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역주행 운전' 전북경찰 간부 정직 3개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역주행 음주 운전을 한 간부급 경찰관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 11월 충남 공주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0일 음주운전을 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B경위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역주행 음주 운전을 한 간부급 경찰관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 11월 충남 공주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0일 음주운전을 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B경위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는 C경정을 직위 해제한 뒤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길가던 80대 주민 덮쳐…모두 사망 | 연합뉴스
-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사, 출근길 전철서 쓰러진 승객 살려 | 연합뉴스
- 中수학대회서 직업고교생이 명문대생·AI 제쳐…"천부적 재능" | 연합뉴스
- 졸피뎀 먹여 잠들자 고객 샤넬 시계 훔친 40대 피부관리사 | 연합뉴스
- '인천 모 고교 칼부림·살해' 예고 글…온라인 확산 | 연합뉴스
-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서 20대 승객 쓰러져 | 연합뉴스
-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종합) | 연합뉴스
- 안산 노래주점서 같은 국적 동포 찔러 살해한 중국인 체포 | 연합뉴스
- 197년 만에 日서 돌아왔던 신윤복 그림 행방 묘연…"도난 추정" | 연합뉴스
- 정종범 메모 '○○수사 언동 안됨' 누가 말했나…어긋나는 진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