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제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내달 1일 취임

김양균 기자 2024. 2.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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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제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다음달 1일 취임한다.

두경부외과 권위자인 이동진 신임 병원장은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수련교육부장·기획실장·AI빅데이터 센터장·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을 책임져왔다"라며 "최적의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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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소통으로 최적 환자 치료 선도 공헌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

이동진 제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다음달 1일 취임한다.

두경부외과 권위자인 이동진 신임 병원장은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텍사스 엠디엔더슨 암센터 등에서 연수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수련교육부장·기획실장·AI빅데이터 센터장·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표준진료지침위원, 갑상선 수술 분야 국제전문학술지 ‘Gland Surgery’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을 책임져왔다”라며 “최적의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부와 간호부 등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환자를 위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게 하겠다”며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최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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