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여진구 첫 호흡…‘하이재킹’ 6월 개봉

윤소윤 기자 2024. 2. 29. 10: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배우 하정우와 여진구가 긴장감 넘치는 영화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영화 ‘하이재킹’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정우는 극중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태인’을 연기한다.

여진구는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용대’ 역을 맡았다. 이 둘의 치열한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성동일은 기장 ‘규식’을 맡았다. 규식은 태인과 함께 여객기 착륙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채수빈은 승무원 ‘옥순’ 역을 소화한다.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하이재킹’ 시나리오는 ‘1987’ 김경찬 작가가 참여했다. 연출은 ‘1987’, ‘백두산’, ‘아수라’ 등 조연출로 내공을 쌓아온 김성한 감독이 맡았다.

영화 하이재킹.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