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늘봄학교 100곳 본격 운영…전담 인력 23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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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100곳)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230명을 배치하는 등의 대책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2학기에는 늘봄학교 현황과 지역 늘봄기관 정보 등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원스톱 플랫폼'을 운영하고, 정책연구를 통해 '충북형 거점늘봄센터' 모델도 만들 참이다.
1학기에는 100곳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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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100곳)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230명을 배치하는 등의 대책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실과 특별실 등 314개실은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사연구실도 마련했다.
또 '충북 늘봄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다채로운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2학기에는 늘봄학교 현황과 지역 늘봄기관 정보 등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원스톱 플랫폼'을 운영하고, 정책연구를 통해 '충북형 거점늘봄센터' 모델도 만들 참이다.
도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밖 돌봄기관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지원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수업 전후 시간대(오전 7시30분∼8시30분 및 방과후∼오후 8시)에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돌보는 제도다.
1학기에는 100곳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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