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쓰리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노빈 캐릭터 산업용 3D프린팅으로 제작

사진=㈜굿쓰리디

㈜굿쓰리디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노빈 캐릭터를 산업용 3D프린팅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노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해커 캐릭터로 노빈의 축소 모형 캐릭터는 3D모델링, 3D프린팅, 후가공 도색까지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다.

굿쓰리디 관계자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노빈 축소 모형 캐릭터는 3D 프린팅 기술이 소품 제작 방식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작 방식보다 빠르고 정밀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굿쓰리디는 모델링부터 3D프린팅, 다양한 후가공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업체로 효율성 있는 제작 과정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D프린팅 기술은 소품 제작뿐만 아니라 의료,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아직도 다소 생소한 기술일 수 있으나, 앞으로는 제조 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쓰리디는 국내에 직접 산업용 대형 SLA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어 당일 3D 프린팅 출력, 익일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3D 프린터로 저렴하고 빠르게 시제품, 목업 및 고유 창작품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단순히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도색, 증착, 실크인쇄, 실리제작, 주형제작 등 각종 후가공을 포함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 번에 바로 완성도 있는 시제품과 목업 제품을 산업용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