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듄: 파트2' 막고 1위 수성…330만 돌파

박지윤 2024. 2. 29.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오컬트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38만 461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개봉한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15만 29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듄: 파트2', 2위로 출발

배우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왼쪽부터)의 '파묘'가 '듄: 파트2'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K-오컬트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 38만 461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 2980명이다.

지난 22일 스크린에 걸린 '파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한 장재현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에 힘입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330만 명을 넘기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28일 개봉한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는 15만 29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1615명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누적 관객 수 164만 명을 기록하며 '듄친자'를 양산해 낸 '듄'(2021)의 후속작이다.

'웡카'(감독 폴 킹)는 3만 6779명으로 3위,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1만 3902명으로 4위를,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는 935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