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 선정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마케팅 분야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2026년 6월30일까지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레뷰코퍼레이션은 해당 사업을 통해 30건 이상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기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활성화를 위한 공개모집형 또는 섭외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동 등이 해당된다. 기업에 어울리는 인플루언서 매칭부터 콘텐츠 제작,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결과 분석까지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14년부터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 주는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레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준 국내 인플루언서 플랫폼 시장 점유율 66%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11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과 72만건 이상의 광고 캠페인, 650만건 이상의 콘텐츠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요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레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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