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풍광 즐기세요"…유람선 운항 내달 1일 재개

윤우용 2024. 2.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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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산막이옛길이 둘러싼 괴산호의 유람선 운항을 내달 1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항하는 배는 총 5척이다.

유람선은 12월 중순까지 괴산호를 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괴산호의 얼음이 녹아내려 작년보다 10여일 빨리 유람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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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에서 운항하는 유람선 자료사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막이옛길이 둘러싼 괴산호의 유람선 운항을 내달 1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항하는 배는 총 5척이다.

하루 왕복 60회가량 운항한다.

유람선은 12월 중순까지 괴산호를 오갈 예정이다.

운항 구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금은 성인 기준(편도) 5천∼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괴산호의 얼음이 녹아내려 작년보다 10여일 빨리 유람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오지인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진 십리 길로 2011년 개장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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