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중국·러시아 추세 반등하면 리레이팅 가능-NH

김지영 2024. 2. 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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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9일 덴티움에 중국 성수기 효과는 여전히 부재하지만, 중국 경기와 러시아 물류가 추세적으로 반등하면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 스트라우만은 4분기 아시아에서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향후 18~24개월 내 중국 성장률은 15~20% 수준이 전망된다"며 "VBP로 인한 수량 확장은 30~40% 달성할 것으로 보여 지속 증가 추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전년 대비 574억원으로 성수기 효과가 여전히 부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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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8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덴티움에 중국 성수기 효과는 여전히 부재하지만, 중국 경기와 러시아 물류가 추세적으로 반등하면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9일 덴티움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사진=덴티움]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오른 464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상승한 1625억원을 전망했다.

1분기 중국 물량기반조달(VBP) 가격 하락 완료, 최근 중국 치과 영업은 소폭 반등해 성장률 19%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는 물류 정상화로 성장률 18%에 이를 것으로 봤다. 두 국가의 경기 반등이 나올 시 큰 폭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 스트라우만은 4분기 아시아에서 전년 대비 41% 성장했으며 향후 18~24개월 내 중국 성장률은 15~20% 수준이 전망된다"며 "VBP로 인한 수량 확장은 30~40% 달성할 것으로 보여 지속 증가 추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오른 124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상승한 479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은 전년 대비 574억원으로 성수기 효과가 여전히 부재했다. 러시아는 물류 이슈로 저조했던 전 분기의 강한 이연 효과로 전년 대비 89% 오른 231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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