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사업다각화 긍정적-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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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9일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사업다각화도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영업이익(45억원)은 종전 추정(100억원)을 하회했으나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휴대폰향 카메라모듈외 전장향 카메라, 센서, 전자담배 등 사업다각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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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9일 파트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사업다각화도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영업이익(45억원)은 종전 추정(100억원)을 하회했으나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휴대폰향 카메라모듈외 전장향 카메라, 센서, 전자담배 등 사업다각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 29.7%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파트론 연결기준 2023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059억원을 시현했다"며 "센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4% 감소하는 등 부진했으나 전장향 카메라를 포함한 카메라모듈 매출이 21.8% 증가해 종전 추정인 전체 매출(2768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영업이익은 카메라모듈의 믹스 약화, 일부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종전 추정(100억원)을 하회했다"며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어난 3487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5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S24 판매 호조로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4% 증가해 영업이익률도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이라며 "전장향 카메라 매출 비중(카메라모듈내)은 2022년 7%에서 2023년 14% 증가, 2024년 15.1%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휴대폰향 의존도 축소, 전장향 및 센서, 전자담배 등 매출 다변화 추진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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