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협, 임백운 회장 연임 확정

안병길 기자 2024. 2. 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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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임원 선출···4년 임기 시작
토탈셋 김균민대표 문체부 표창장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임백운 회장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

정회원 395명 중 3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제10대 회장을 맡았던 임백운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부회장에는 전덕중, 감사진에는 김외기, 임종국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사진에는 임종원, 이유진, 최환, 송성준, 김태훈, 오성권, 최지훈, 김문교, 황동섭, 김종하, 공훈철 총 11인이 당선됐다.

또한 전무이사에 김혁, 사외이사에 오상범, 사외감사에 곽지웅이 연임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11대 집행부는 전체 18명의 선출직 임원들로 구성돼,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에 연임한 임백운 회장은 “실리와 명분으로 부강한 협회를 만들어 오로지 회원의 정당한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본분에 충실한 협회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상,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감사패, 특별감사패,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한국대중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예·음악·공연 사업 대표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440개 사의 정회원과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상급 연예인(가수, 연기자, 개그맨, 모델 등) 5000여 팀이 회원사 전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임원 명단

▲회장

임백운

▲부회장

전덕중

▲감사

김외기, 임종국

▲이사

임종원, 이유진, 최환, 송성준, 김태훈, 오성권, 최지훈, 김문교, 황동섭, 김종하, 공훈철

▲전무이사

김혁

▲사외이사

오상범

▲사외감사

곽지웅

이하 시상식 수상자 명단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감사패

김동래 (주)래몽래인

주식회사 뮤직카우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특별감사패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공로패

정원수 (주)케이팝스타

남궁찬 GF엔터테인먼트

이찬희 플러스앤유 엔터테인먼트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상

공훈철 레드스타트이엔엠(주)

이유진 뮤직스토리

정의한 아랑엔터테인먼트

최영태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황태연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김균민 주식회사 토탈셋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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