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내 피규어 다 팔면 2억” (신랑수업)
가수 강남이 심형탁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에서는 재일교포 출신인 가수 강남이 심형탁의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와 함께 서점을 찾았다. 서점을 찾은 이유에 대해 심형탁은 “JPT(일본어 능력 시험)에 도전을 한다”고 밝혔다.
심형탁의 JPT 도전 이유는 “아이가 태어났을때 아빠와 엄마가 일본어와 한국말을 제대로 쓰면 좋지 않을까해서”라고.
이때 한 일본인 팬이 다가와 “두 분의 팬이다. 결혼식을 보고 울었다. 재일교포인데 같이 사진을 찍어줄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일본인 팬의 5살 아이와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던 심형탁은 어설픈 일본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남이 일본어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강남은 “한국분들에게 일본어를 많이 알려드렸다. 내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남은 귀화 시험에 합격해 이제 한국인이라고. 이에 심형탁은 “시험에서 몇 점을 받았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처음에는 6점을 받았다. 근데 이후 3번 만에 합격을 했다”라고 말했다.
과외 시작전 심형탁은 강남에게 새로 산 피규어를 자랑했다. 그러자 강남은 사야에게 “이 피규어가 몇 백만 원 한다”라고 가격을 알렸다.
이어 강남이 “피규어 다 팔면 1억 쯤 될까. 다 팔아서 사야 원하는 걸 사주자”라고 말하자, 심형탁은 “이거 다 팔면 1억 이상이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남은 사야에게 “전부 다 팔면 2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부풀려서 이야기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승철은 “그새 1억을 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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