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배현진 습격' 중학생, 우발적 범행 결론…"언론 관심 받으려"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돌로 가격한 중학생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관심을 받으려는 10대 소년의 우발적인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리고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18개월간 다크웹이나 SNS를 이용해 마약을 구매했다가 적발된 이들이 45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들 중 약 90%는 20~30대였습니다.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인터넷에 익숙한 게 오히려 독이 된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였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다음 소식 보시죠.
수도권 일대 사우나를 돌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같은 범죄로 복역하다 지난해 10월 출소한 이 남성은 손님들이 바가지 안에 물품 보관함 열쇠를 둔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법무부가 혈족 간 혼인 금지 범위를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성균관과 유림은 "족보가 엉망이 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법무부는 아직 개정 방향이 정해진 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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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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