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살 알랭 들롱 집에서 총기 72정과 3000발 넘는 탄환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경찰이 영화계의 전설 알랭 들롱의 자택에서 72정의 총기와 3000발이 넘는 탄약들을 압수했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135㎞ 떨어진 두시-콩코봉에 있는 알랭 들롱의 집에서는 사격장도 발견됐다.
검찰은 알랭 들롱은 총기 소유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영화 황금시대의 스타였던 88세의 알랭 들롱은 '사무라이'와 '볼살리노' 같은 히트작에서 터프가이로 유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프랑스 경찰이 영화계의 전설 알랭 들롱의 자택에서 72정의 총기와 3000발이 넘는 탄약들을 압수했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135㎞ 떨어진 두시-콩코봉에 있는 알랭 들롱의 집에서는 사격장도 발견됐다.
검찰은 알랭 들롱은 총기 소유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영화 황금시대의 스타였던 88세의 알랭 들롱은 '사무라이'와 '볼살리노' 같은 히트작에서 터프가이로 유명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을 앓은 후 최근 건강이 좋지ㅣ 않으며, 병명이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심각한 질환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3명의 자녀들과 사이도 좋지 않아 일련의 모욕 비난 소송, 비밀 녹음 등으로 프랑스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그의 치료와 관련, 법원의 승인을 받은 의사의 진찰 결과에 자녀들이 이의를 제기했었다. 3명의 자녀들은 그의 영화 제작을 돕다 동거까지 했던 일본 히로미 롤린이 아버지와 함께 도덕적 괴롭힘을 가했다며 지난해 히로미 롤린을 고소하기도 했었다.
들롱은 2019년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친구인자 동료 스타인 장 폴 벨몬도의 파리 장례식에 참석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