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성진의 가창신공] 산들X효정X효진, 특급 보컬유닛의 '366일'은 이렇게 제작됐다

사진=조성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B1A4 산들,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 등 W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세 그룹의 메인보컬이 함께한 특급 프로젝트 음원 '366일'이 29일(목) 오후 6시 발매된다.

'366일'은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HELLO! WM'의 프로젝트 앨범 일환으로 2018년 시즌송 '타이밍(Timing)', 2020년 '너와 나의 시대(OURS)'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다.

산들‧효정‧효진이 뭉친 '366일'은 이주형(41)이 작사‧작곡 및 디렉팅을 총괄했다. 작곡‧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이사이기도 한 이주형은 태연,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권은비, 위키미키, 2PM, 아스트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더보이즈 등등 많은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국내 정상의 작곡가‧프로듀서다.

이주형 작곡가에 의하면 '366일'은 지난 해에 작업이 끝났지만 2024년이 윤년이라 2월 29일을 발매일로 정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 곡은 산들(B1A4), 효정(오마이걸), 효진(온앤오프)의 탄탄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에 초점을 맞춰 1절(효진)부터 2절(산들), 3절(효정)까지 주인공을 다르게 설정해 듣는 매력을 더해준다는 게 포인트다.

이주형 작곡가는 "이 세 명이 지닌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발라드"라며 "산들과는 작업을 처음 해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 놀랐다"고 했다. 그 외 '366일'의 작업 기간이 길어진 이유 및 비하인드스토리 등을 기자에게 처음 전했다.

작곡가 이주형의 음악과 삶, 그 외 다양한 스토리는 3월 5일(화)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