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1%대 상승‥솔루엠 6% 가까이 ↑
[5시뉴스]
휴일을 앞두고 있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오늘 나란히 1% 넘는 오름세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발표 후 실망 매물이 연이틀 쏟아져나왔지만 오늘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 물량에 힘입어 30포인트 가까이 올랐고,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세에 10포인트 가까이 올라 양지수 모두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7.24포인트 오른 2,652.29포인트로, 코스닥은 9.64포인트 상승한 863.3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솔루엠이 향후 3년간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오늘 6%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고, HD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3천억 원 넘는 원유운반선 공급 계약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실적이 악화했단 소식에 4% 이상 하락했고, 애플이 10년간 공들여온 애플카 개발을 포기하면서 관련주가 일부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가 이틀째 조정받았고 현우산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2.6원 상승한 1,333.6원에 마감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5373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이주환·전봉민·김용판 '경선 패배'‥지역구 현역 첫 탈락
- 윤재옥 "민주당, 내일 쌍특검법 표결 안 한다고 통보"
- 경찰, 의협 '업무방해' 혐의 수사 착수‥체포영장·구속 강경 대응 방침
- 개혁신당 류호정, 성남 분당갑 출마 선언‥"분당시 만들 것"
- 이재명 "탈당은 자유‥경기 질 것 같으니 안 하겠다는 것"
- "5촌과 결혼 가능" 용역안에‥"가족 무너진다" 유림 발칵
- 걸그룹 출신 BJ "성폭행당할 뻔"‥그날 CCTV 확인해 봤더니
- 사직 전공의 수 안 줄어‥99개 수련병원 9천937명
- "대통령님! 이 사태 끝내주십시오"‥"이러다 순직" 응급의의 '절규'
-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 위헌‥부모 권리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