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법무법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 6,000억원 본PF 성공적 자문

김승현 기자 2024. 2.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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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침체,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부동산 PF 시장의 위기 속에서 로엘 법무법인은 최근 6,000억원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본PF)의 법률자문 법무법인으로 선정되어, 본PF 진행 과정에 필요한 제반 법률자문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나아가 로엘 법무법인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동주관사인 유안타증권 및 키움증권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이번 본 PF의 거래 구조 검토, 대주단 및 사업당사자 간 효율적인 의견 조율 등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의 진행 및 이번 본 PF 조달이 성사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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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침체,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부동산 PF 시장의 위기 속에서 로엘 법무법인은 최근 6,000억원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본PF)의 법률자문 법무법인으로 선정되어, 본PF 진행 과정에 필요한 제반 법률자문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11공구 토지를 조성원가에 매입하여 인천도시공사(19%)와 인천교통공사(32%) 등이 출자하는 민·관 합작 개발 방식으로 시행되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개발이익으로 송도 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연구단지를 유치하여 송도국제도시를 국제적인 산업교육∙연구의료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에 본PF를 통하여 조달한 자금은 공동주택부지(Rc10, Rc11) 및 주상복합부지(Rm4, Rm5, Rm6)를 통합하여 개발하는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의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신축 사업에 사용되며, 이에 따라 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본PF는 메인 주관사인 유안타증권이 2500억을 투입한 키움증권과 공동주관하였으며, 대출의 상환 순위가 모두 같은 단일 트랜치 대주단을 구성하여 핵심 대주로 농협은행, 수협은행을 비롯하여, 대출채권 매입확약 등의 유동화거래 방식으로 키움증권(2,500억원), 한국투자증권(500억원), 교보증권, 하나증권, 대출채권양수도(셀다운) 및 기초자산담보대출(ABL) 방식으로 저축은행 대주단 등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였다. 본 PF과정에서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은 다수의 금융기관, 시행사 및 시공사 간의 복합한 이해관계를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조율하여 이번 본 PF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번 개발사업의 시공은 GS건설과 제일건설 등으로 구성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책임지게 되며, 2028년 10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로엘 법무법인은 강종범 파트너 변호사(사시 51회)와 김민준 변호사(변시 8회)를 주축으로 하는 팀을 꾸려 대출계약서 등 제반 금융계약서의 작성 및 검토, 유동화 구조 검토 및 유동화계약서 작성 업무, 관련 법령의 해석 등 제반 법률자문을 제공하였다. 나아가 로엘 법무법인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동주관사인 유안타증권 및 키움증권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이번 본 PF의 거래 구조 검토, 대주단 및 사업당사자 간 효율적인 의견 조율 등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수익용지 개발사업’의 진행 및 이번 본 PF 조달이 성사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본 PF의 성공적인 자문을 이끈 강종범 파트너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부동산 및 파이낸스 팀의 시니어 변호사 출신으로, 국내 PF 중 최대 규모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PF(2조 5천억), 여의도 파크원 PF(2조 1천억원) 등 대형 개발사업의 풍부한 자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관련 업계에 베테랑 변호사이다. 로엘 법무법인은 강종범 파트너 변호사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본 PF 자금 조달에서도 대형 로펌 수준의 법률 자문을 제공할 수 있었다.

로엘 법무법인 대표 정태근 변호사는 “부동산 PF 시장 위기 속에서도 새해 첫 대형 본 PF를 성공적으로 클로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대형 로펌 수준의 자문을 제공하는 로엘 법무법인의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 덕분”이라면서, 이번 본 PF의 성공적인 자문을 필두로 올해에도 부동산 PF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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