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정든 KBS 떠난다…입사 27년만 특별명예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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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정세진이 입사 27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난다.
2월 28일 일간스포츠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퇴사는 KBS가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결정됐다.
앞서 KBS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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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아나운서 정세진이 입사 27년 만에 정든 KBS를 떠난다.
2월 28일 일간스포츠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해 퇴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7년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9시 뉴스' 메인앵커를 포함해 'TV쇼 진품명품', '사랑의 리퀘스트', '저널리즘 토크쇼J', '생방송 심야토론' 등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K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퇴사는 KBS가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시행하면서 결정됐다. 앞서 KBS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특별명예퇴직자는 최대 기본급 45개월분과 보수 규정상 위로금이 추가 지급된다. 희망퇴직자는 최대 기본급 6개월분을 받는다. 부사장 이하 본부장들로 구성된 특별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별명예퇴직 승인 여부가 확정된다. 이들의 퇴직일은 29일이다.
KBS의 이런 결정은 경영 위기 때문. KBS는 해당 공고에서 "계속되는 적자와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공사는 유례없는 재정 및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전사적 고용조정의 일환으로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명예퇴직자 명단에는 27기 정은승 아나운서, 29기 김윤지 아나운서가 포함됐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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