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건설 회장, 허윤홍 사장에 200만주 증여...승계 속도

윤지혜 기자 2024. 2. 28. 13: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에게 보유 주식 중 200만 주를 증여했습니다.

허윤홍 사장으로의 승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GS건설은 허창수 회장이 허윤홍 사장에게 주식 200만주를 증여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여로 허창수 회장이 보유한 GS건설 주식은 700여만주에서 500여만주로 줄었고 허윤홍 사장이 보유한 GS건설 주식은 130만여주에서 330만여주로 늘었습니다.

전체 주식에서 허창수 회장 보유지분 비중은 8.85%에서 5.95%로 줄었고 허윤홍 사장의 비중은 1.66%에서 3.89%로 증가했습니다.

주식 증여일은 이번 달 26일이며 처분가격은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당 1만5천570원으로 기재했습니다.

허윤홍 사장은 지난 2013년 GS건설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작년 11월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미래혁신대표 사장으로 주로 회사 내 신사업부문을 담당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