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3월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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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자랑거리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3월 1일 재개장에 나서며 한 달간 무료로 운영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국내관광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옥정호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랑스러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3월, 관광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운영하니 가족과 친지, 친구, 연인, 이웃 등과 함께 많이들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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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자랑거리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3월 1일 재개장에 나서며 한 달간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10월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로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가뭄이 길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출렁다리 아래까지 물이 가득 찬 가운데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가 조성된다. 임실군은 쉼터와 탐방로와 함께 한우 맛집, 로컬푸드직매장 등 먹거리 시설을 보강하고, 케이블카와 집라인 등 체험 관광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420m의 기다란 현수교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사계절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해 3월 1일 정식 개장 이후 12월까지 41만여 명의 유료 관광객이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국내관광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옥정호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랑스러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3월, 관광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운영하니 가족과 친지, 친구, 연인, 이웃 등과 함께 많이들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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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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