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KBIS` 참가…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오는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회사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북미 지역 주방과 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와 '비아테라-쿼차이트 타지 크레마'는 실제 천연대리석 패턴에 나뭇가지 무늬를 정교하게 구현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는 북미지역에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2017년),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2020년), 뉴욕 쇼룸 오픈(2023년)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조대리석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 점유율로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박한나기자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인방송 찍어라"…아내 극단선택 내몬 전직 군인 구속 기소
-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이 다른 이유 알아냈다…유전자와 뇌가 함께 결정
- 2주 된 알바생 "안전고리 안 걸어"…예견된 `번지점프 추락사`
- "배현진 습격범, 유아인에 커피 뿌린 학생...언론 관심 받으려 범행"
- 남해고속도로 나들목서 `쾅쾅쾅`…8중 추돌, 3명 숨져
- 5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체감경기 `싸늘`
- [단독] LG투자 로보티즈 "공원 피크닉 후 쓰레기, 로봇 부르세요"
- 신축만 오른다… 은평·서대문 구축 `한숨`
- [르포] 한국 반도체 산업 `퀀텀점프`, 초순수 국산화부터 속도낸다
- 더존비즈온·신한은행, 기업평가 시장 판도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