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극단적인 생각 들던 시절, ♥10살 연하 남편 덕분에 극복”(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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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영희는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라며 극단적인 생각에 이르렀다. 나쁜 생각들을 많이 했다. 몇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라며 고백했다.
또 김영희는 "10살 연하 남편이 나를 살렸다. 남편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어두운 사람을 밝게 해주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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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에는 세바시 강연 1797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희는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큰일을 겪었다. 그때 인체의 신비가 느껴질 정도로 많은 양의 눈물을 흘렸다. 주변 사람들의 외면과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김영희는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라며 극단적인 생각에 이르렀다. 나쁜 생각들을 많이 했다. 몇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라며 고백했다.
아울러 김영희는 “당시 제가 16층에 살았는데 창문 밖으로 투신을 생각할 정도였다. 근데 창틀에 다리 하나를 걸었는데 너무 춥더라. ‘봄에 죽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때에는 욕조에 몸을 누이려 물을 받았다. 어차피 죽을 건데 심장이 놀랄까 봐 온도 체크를 하게 되더라. 그날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영희는 “10살 연하 남편이 나를 살렸다. 남편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어두운 사람을 밝게 해주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라며 전했다.
이어 김영희는 “남편을 만나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다. 아픈 시간을 지나온 현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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