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계속 뛰네…내 집 마련 수요자들, 선착순 분양 단지 공략

최근 인건비와 건축 주요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선착순 분양 중인 아파트를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해당 아파트들은 이미 분양가 책정을 마치고 공급 중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분양가 상승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쏟아지면서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가 내 집 마련에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2월 대비 12.3% 상승한 1736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파트 공사비가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계속된다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라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확정된 단지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수요자 주거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과 빠른 입주가 큰 장점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시작될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투시도 >

대전시 동구 일대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를 갖췄고, 세대당 1.71대의 쾌적한 주차 공간도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상 49층으로 대전시 동구 내 가장 높은 아파트로 대전시 동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도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발코니 확장 시(유상 옵션) 넓은 서비스 면적도 누릴 수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차량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있어 지역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2만여 세대 개발계획이 있어 신흥 아파트 타운이 형성된다. 실제로 성남1구역은 이주·철거가 마무리되어 분양을 계획 중에 있으며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내부 설계도 우수하다. 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105㎡ A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5㎡ B 타입은 알파룸을 포함해 방 4개를 설계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선보였으며,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와 대형 드레스룸까지 설계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해당 아파트는 입주 시 전 세대에 입주 청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올해 6월 말 이후부터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해 있다.